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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진단키트 신속인증제도, 인도 시장에 진출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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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dy 조회 1,091회 작성일 20-09-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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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3억 8천만명의 거대 시장인 인도로  우리나라의 진단키트 제품이 신속하게 수출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도의 중앙의약품표준통제국(Central Drugs Standard Control Organization: CDSCO)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의약품.의료기기의 인증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운용하고 있다. 


인도 정부당국이 운영하고 있는 신속인증제도에 따르면, 9개월 이상 소요되던 의약품 인증기간이 1~9주 이내로 단축되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백신 및 의약품은 7일 이내 검사가 완료되며, 일반 의약품 수입 및 제조에 대한 허가도 1~8주 이내로 단축되었다. 


단축된 인증절차를 통해 인증을 획득하더라도 그 효력은 기존과 동일하므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마스크 등 개인보호품목은 인증 대상에 제외된다. 하지만 인도 정부의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인도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한다. 


인도는 2020년 8월말 현재 3,621,245명이 코로나19에 감염 확진되었으며, 이중 64,469명이 사망하였다. 


인도에는 최근에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코로나19 관련 진단기기, 백신 및 관련 의약품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인도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관세청 해외통관 브리핑 2020 Vol.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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