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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nd of Holy Fire, 아제르바이잔... 돌궐족의 후예 관세공무원들에게 한국의 관세경험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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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523회 작성일 23-08-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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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KOICA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세공무원과 강사로 참가한 김석오 관세인재개발원 교수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관세인재개발원과 단국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석오 ICTC 이사장은 아제르바이잔 관세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대전에 있는 스카이파크호텔에서 7.27과 7.31 이틀간에 걸쳐 한국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정책과 중소기업 무역지원정책에 대한 행정경험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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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오 교수가 Ms Gunash Hajieva를 비롯한 아제르바이잔 관세공무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KOICA의 개도국 세관직원 능력배양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은 아제르바이잔 관세공무원의 제안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경험을 배우겠다는 목적이다. 이 사업은 2022년 시작하여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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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Vasif Gurbanov, Mehman Abbasov Namig Mardanov, Elvin, Asif Ganvayev.

연수과정에 참여한 아제르바이잔 관세공무원들은 20대에서 40대까지의 비교적 젊은 인재로 구성되었고, 본청 과장급 중견 간부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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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관세공무원 교육장은 대전 스카이파크호텔에 마련되었다.

김석오 교수의 전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한국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수출입지원 통관행정

2. 한국 관세청의 무역지원정책

아제르바이잔은 한국에 비해 전자상거래 무역 비중이 미미한 단계이지만 젊은 인구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튀르키예 등 이웃 국가들과의 무역이 늘고있어 세관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

강사로 참여한 김석오 교수는 "한국 선진관세 행정경험을 배우려는 이들의 열정에 탄복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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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오 교수의 한국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정책에 대해 아제르바이잔 연수생들의 흥미롭게 경청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강의 도중 여러가지 질문을 제기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한국 관세청의 목표설정 및 성과측정지표, 위험관리, 저가신고 물품의 관세평가, 과학검색장비, 전자상거래 수출신고서 양식, 영문 관세법 및 유니패스 등 다양한 질문과 자료 제공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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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오 교수가 아제르바이잔 관세연수원의 Elvin 국제교육팀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제르바이잔 관세연수원에 근무하는 Elvin에 의해 기획되었다. 그는 Customs, Trade & Logistics MA 과정 설립도 제안하여 EU 집행위원회에서 채택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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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에서 각자 1개의 중국 요리를 주문하고 각자 먹는 방식은 아제르바이잔 음식 문화인듯 하다.

김 교수가 만난 아제르바이잔 관세공무원들은 순박하고 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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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통역을 맡은 니하트 대표(사진 좌측 첫번째)는 한국으로 귀화한 아제르바이잔인이다.

이번 과정은 아제르바이잔 출신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니하트 대표의 순차 통역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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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트 대표는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정착하였는데, 서울시 공무원으로 특채되어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국어가 유창하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밝고 있는 엘리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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