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가그룹, ICTC 방문…한미 기업협력 논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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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38회 작성일 25-04-10 15:16본문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ICTC 본사에서는 한미 간 비즈니스 협력과 기업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만남이 열렸다.
이날 ICTC를 방문한 인사는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가 그룹으로, Coldwell Banker의 수잔 리(Susan Lee) 컨설턴트, Voit사의 스탠 곽(Stan Kwak) 부사장, Paradise Realty의 조나단 박(Jonathan Park) 파트너가 함께했다.
캘리포니아 비즈니스 부동산그룹이 ICTC와 간담회를 가졌다. 좌측에서 시계 방향으로 김석오 이사장,수잔리 컨설턴트, 스탠곽 부사장, 조나단박 파트너.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조기 정착 전략을 비롯해, 현지 비즈니스 문화와 관행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미국 내 사무실 및 공장 부지 임대 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스탠 곽 부사장은 “미국 부동산 거래에서는 일반적으로 임대인 또는 건물주가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이 관행이며, 양측이 수수료를 나눠 부담하는 한국과는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ICTC 측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내 사무공간 확보 시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실무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강화되고 있는 미국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기업들이 미국 현지로 공장을 이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공장 적격 부지 선정, 개발계획 수립, 인허가 절차, 계약서 작성 등 실무 정보를 ICTC를 통해 집중적으로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ICTC 김석오 이사장은 “이번 만남은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수출 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CTC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세계 각지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출 기업 대상 시장 진입, 바이어 매칭, 현지화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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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캘리포니아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가그룹, ICTC 방문…한미 기업협력 논의 활발작성자 IC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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