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4일, 서울 – 수출지원 전문기관 ICTC(이사장 김석오)는 3월 24일(월) 오후 2시, ICTC 강남 본사에서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이사장 기순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전통장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 발효식품인 '장(醬)'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전략적 제휴로, ▲전통장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기순도 전통장 발효학교의 운영 및 홍보 협력 ▲FTA 활용을 통한 관세절감 컨설팅 제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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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ICTC 측에서 김석오 이사장을 비롯해 박정호 상임위원, 류현미 중국센터장, 김진영 과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에서는 기순도 이사장과 고훈국 고려전통식품 대표가 자리해 양 기관 간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석오 ICTC 이사장은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전통장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ICTC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수출지원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기순도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 이사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전통장이 단순한 식품을 넘어 문화로서 세계에 전파되길 기대한다”며, “전통장 보존과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ICTC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바이어 매칭, FTA 활용 전략 자문 등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식품 분야로의 지원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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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ICTC 사무처

이메일: ictcglobal@ictckorea.com

전화: 02-625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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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CTC,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와 업무협약 체결 – 전통장 세계시장 진출 및 발효학교 운영 지원 협력작성자 I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