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 주한아일랜드 대사관, 성 패트릭스 데이 기념행사 참석… 한-아일랜드 우정과 문화교류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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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39회 작성일 25-04-10 14:33본문
(서울=2025.03.20)
–주한아일랜드 대사관은 3월 20일(목) 오후 6시 30분,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성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일랜드의 국경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한국과 아일랜드 간의 외교적, 경제적, 문화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를 담았다.
성패트릭스데이 행사가 열리는 그랜드볼룸의 입구
이날 행사에는 주한아일랜드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ICTC(International Customs & Trade Advisory Center) 의 김석오 이사장, 김인규 고문, 이용희 이엑스헬쓰캐어 대표, 엄태원 주한아일랜드 무역대표부 대표 등 5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패트릭스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석오 이사장, 김인규 고문, 이용희 대표, 엄태원 대표
특히, 아일랜드와 한국 간의 협력 강화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전통과 우정을 잇는 기념행사
행사는 아일랜드 민요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어 아일랜드 출신의 통기타 가수가 한국 애국가와 아일랜드 국가를 연주하며 국민의례가 진행돼 양국의 우정을 강조했다.

주한아일랜드 대사는 환영사에서 “한국과 아일랜드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역사적·문화적으로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 며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복을 차려입고 환영사를 하는 주한아일랜드 대사
이어 아일랜드 장애인복지부 차관은 축사에서 “한국과 아일랜드는 단순한 외교적 파트너가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깊이 연결된 나라들”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최근 K-팝, K-드라마, K-푸드의 인기가 아일랜드에서도 날로 커지고 있으며, 반대로 아일랜드 뮤지컬이 한국에서 공연되면서 양국 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아일랜드 장애인복지부 차관(가운데 녹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과 ICTC 대표단이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 외교부 차관보도 축사에 나서 “6.25 전쟁 당시 아일랜드가 전투병을 파병하며 보여준 희생을 한국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며, “아일랜드와 한국은 역사적으로 강대국의 압박 속에서도 끊임없이 자주성을 지켜온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고 말했다.

경제·문화 교류의 지속적 확대 기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한국과 아일랜드 간의 경제·문화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CTC(International Customs & Trade Advisory Center) 김석오 이사장은 “아일랜드는 유럽 시장 진출의 중요한 거점 국가로, 한국 기업들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성 패트릭스 데이는 매년 3월 17일 전 세계에서 아일랜드 문화를 기리는 날로, 특히 한국에서도 그 의미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간의 유대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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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성패트릭스데이#주한아일랜드대사관#ictc[출처] ICTC, 주한아일랜드 대사관, 성 패트릭스 데이 기념행사 참석… 한-아일랜드 우정과 문화교류 재확인작성자 IC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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