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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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 1일, 무역 및 관세 분야 전문가인 김석오 ICTC 이사장을  「K-푸드 수출상담센터」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aT 수출상담센터 전문위원으로 위촉받은 사람들이 오찬 간담회를 마친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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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는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에서 35여 년간 근무하며 관세정책·국제통상·기업지원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관세통상 전문가로, 이번 위촉을 통해 ▲무역거래 및 결제 ▲관세·원산지 ▲계약·클레임 ▲해외인증 등 K-푸드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와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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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김 박사는 그동안 축적한 전문성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소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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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관계자는 “K-푸드 수출이 양적 확대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품질 신뢰를 확보하는 단계에 진입했다”며 “김석오 박사와 같은 국제통상 전문가들의 참여가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푸드 수출상담센터」는 우리 농식품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무역·통관·마케팅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자문 플랫폼으로, 기업 맞춤형 상담과 현장 중심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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