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2일(화) 오후 2시,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회의실에서 『농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품목 HSK 코드의 체계적인 정비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농산업수출진흥과)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가 수행하는 정책연구로, 농업 기자재, 스마트팜 장비, 농약,  동물의약품 등 농산업 관련 품목의 HSK 코드(HSK: Harmonized System Korea) 정비를 통해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보고회에는 김석오 박사(ICTC, 연구책임자)를 비롯해 한상필 한국관세통상정책연구소장, 성용욱·조현욱 연구위원, 김진영 운영과장이 참석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농산업수출진흥과), 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동물의약품협회, 농기계공업협동조합, 팜스코(주), 병주농자재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도 함께 했다.

주요 연구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현황 진단: 농산업 HSK 체계 운영의 문제점 및 통계 분류의 미비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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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 분석: 해외 주요국의 HS 세부체계 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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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안 제시: 농산업용품의 HSK 정비 세분화 기준 및 품목별 농업용 코드 신설 및  분리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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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 구상: 단기·중장기 HSK 체계 로드맵 수립

ICTC 김석오 박사는 “정확한 품목코드 정비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신속 대응하고 수출입통계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초석”이라며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와 실효성 있는 관세혜택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2025년 10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보고서 및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농식품부에 제출될 계획이다.

ICTC는 2021년부터 농림부,  산업부, 관세청 등 정부부처의 무역진흥 관련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정책전문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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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HSK 코드 정비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농림축산식품부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작성자 ICTC